전과 11범이 또…50대 남성, 마트서 라면 훔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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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마트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11시 29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마트에서 라면을 훔치려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직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사건 발생 당시 특별 치안 활동 기간을 맞아 인근을 순찰하던 다대지구대장과 관리팀장은 "도둑이야" 외치는 마트 직원의 목소리를 듣고 곧바로 이 남성을 추격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 관련 전과가 11차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도보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11시 29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마트에서 라면을 훔치려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직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사건 발생 당시 특별 치안 활동 기간을 맞아 인근을 순찰하던 다대지구대장과 관리팀장은 "도둑이야" 외치는 마트 직원의 목소리를 듣고 곧바로 이 남성을 추격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 관련 전과가 11차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도보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