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자생한방병원, 보라매로 이전 개원

새롭게 문을 연 보라매자생한방병원 원무팀 전경
자생의료재단은 최근 서울 중구의 광화문자생한방병원을 동작구로 이전해 보라매자생한방병원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전 개원으로 척추·관절 한방 치료의 서울 서남권 시대를 열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서울 강남과 경기,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 주요 거점지역 21곳에서 자생한방병·의원을 운영하고 있다.박원상 보라매자생한방병원장은 "척추·관절 질환이 비수술 치료로 호전되도록 정성을 다 할 것"이라며 "서울 서남권 근골격계 환자들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한방병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