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기자상에 김효신 KBS 기자 등 6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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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기자협회는 6일 '제22회 한국여성기자상' 수상자로 취재·기획·혁신 부문에서 6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취재부문은 '우리 교민 중국 반간첩법 위반 혐의 구속'을 보도한 KBS 김효신 베이징특파원이 수상했다. 심사위는 "폐쇄적 취재환경 속에서 5개월간 확인한 집요함이 돋보인 특종"이라고 평가했다.기획부문은 난임부부 문제를 다룬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와 기후변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서울신문 홍희경·이은주·김성은 기자팀이 공동 수상했다.
혁신부문은 여성 노숙인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해 실태를 고발한 KBS 하누리 기자와 불법 사채 실체를 추적한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김소영·김태언·서지원·위은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취재부문은 '우리 교민 중국 반간첩법 위반 혐의 구속'을 보도한 KBS 김효신 베이징특파원이 수상했다. 심사위는 "폐쇄적 취재환경 속에서 5개월간 확인한 집요함이 돋보인 특종"이라고 평가했다.기획부문은 난임부부 문제를 다룬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와 기후변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서울신문 홍희경·이은주·김성은 기자팀이 공동 수상했다.
혁신부문은 여성 노숙인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해 실태를 고발한 KBS 하누리 기자와 불법 사채 실체를 추적한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김소영·김태언·서지원·위은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