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줌] 올겨울 최강 한파’ 종일 영하권 체감 추위 임대철 기자 입력2025.01.07 15:59 수정2025.01.07 16:00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고드름이 얼어있다.전국적으로 찾아온 한파가 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강원도와 경기 북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7도, 경기 파주시는 영하 11.9도를 기록했다. 이번 추위는 찬 공기가 남하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편 서해안은 폭설도 비상이다. 충남과 호남, 제주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모레까지 호남 지역엔 40cm가 넘는 눈 폭탄이 예고됐다.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