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리핑] 관용성·비거리 높였다...테일러메이드, Qi35 드라이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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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DDP서 신제품 공개 행사
MAX·LS 포함 총 4종으로 구성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언록 어나더 레벨(UNLOCK ANOTHER LEVEL)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 행사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넬리 코르다(미국)가 화상 인터뷰를 통해 Qi35 드라이버를 직접 경험해 본 소감을 전했으며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인 윤이나, 김수지, 이동은, 정찬민도 참석했다.Qi35 드라이버 시리즈는 Qi35, Qi35 Max, Qi35 LS, Qi35 Max Lite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멀티 소재의 결합과 혁신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비거리와 관용성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CG프로젝션(페이스 밸런스 포인트)을 활용해 낮아진 무게중심과 최대 관성모멘트로 안정적인 샷을 끌어내고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솔 후방에는 34g의 고정된 웨이트를 장착해 헤드 무게 증가 없이 무게를 분배, 빠른 볼 스피드와 낮은 스핀으로 폭발적인 비거리를 가능하게 했다.
Qi35과 Qi35 LS 모델은 조절할 수 있는 셀프 피팅 시스템을 통해 골퍼가 원하는 구질과 컨트롤을 극대화했다. 테일러메이드의 글로벌 제품 총괄인 브라이언 바젤은 “테일러메이드는 관용성의 한계를 계속 넓혀왔으며 Qi35에서 또 한 번 끌어올렸다”며 “한층 향상된 관용성에 더 큰 비거리, 향상된 론치 컨디션 구현을 통해 진정한 혁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