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인천 가족친화기업 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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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브리프인천시가 지난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된 업체가 61곳으로 전년 대비 67%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출산·육아휴직 사용률이 높았고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 근무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친화기업은 법무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조달청 물품 및 용역 적격 심사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