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6.9%로 급등 … 전달보다 22.1%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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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6.9%를 기록한 것으로 8일 나타났다. 한 달 전보다 무려 22.1%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KPI뉴스의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을 지지하냐, 반대하냐’는 질문에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은 36.9%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는 59.1%였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5%, 민주당 43.3%였다. 국민의힘 오름세가 눈에 띈다. 직전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18.2%였는데, 이번에 15.3%포인트 올랐다. 반면 민주당은 50.3%에서 7%포인트 떨어졌다.
리서치뷰 측은 "위기감을 느낀 보수층 결집이 강화되면서 여론조사 참여율이 높아진 때문이라고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 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앞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40%’라는 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슷한 수치다. 당시 민주당은 '여론 호도'라며 조사기관 고발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일 KOPRA는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한 결과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0%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KPI뉴스의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을 지지하냐, 반대하냐’는 질문에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은 36.9%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는 59.1%였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5%, 민주당 43.3%였다. 국민의힘 오름세가 눈에 띈다. 직전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18.2%였는데, 이번에 15.3%포인트 올랐다. 반면 민주당은 50.3%에서 7%포인트 떨어졌다.
리서치뷰 측은 "위기감을 느낀 보수층 결집이 강화되면서 여론조사 참여율이 높아진 때문이라고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 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앞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40%’라는 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슷한 수치다. 당시 민주당은 '여론 호도'라며 조사기관 고발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일 KOPRA는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한 결과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0%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