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해외대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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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 대학교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방학을 맞이해 귀국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국내 증권업 및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설명회에 해외대 재학생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사업·기업 금융(IB)·프로젝트 파이낸싱(PF)·운용·리서치·프라이빗뱅커(PB) 등 직무 설명회가 진행됐다. 직무별 현직자를 직접 만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매년 해외대 전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역시 2월부터 전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런던·홍콩·도쿄 등지에서도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선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직접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선진국으로 진출해 글로벌 수준의 상품·서비스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며 "회사와 동반 성장할 의지가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이번 채용설명회는 방학을 맞이해 귀국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국내 증권업 및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설명회에 해외대 재학생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사업·기업 금융(IB)·프로젝트 파이낸싱(PF)·운용·리서치·프라이빗뱅커(PB) 등 직무 설명회가 진행됐다. 직무별 현직자를 직접 만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매년 해외대 전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역시 2월부터 전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런던·홍콩·도쿄 등지에서도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선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직접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선진국으로 진출해 글로벌 수준의 상품·서비스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며 "회사와 동반 성장할 의지가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