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Mi-RAE’ 신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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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그리다. 삼성전기 ‘Mi-RAE’ 신사업 성과삼성전기가 1/8(수) 17:00(현지시간) 라스베가스에서 대표이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덕현 사장이 직접 발표한 ‘미래’를 그리다.
삼성전기 ‘Mi-RAE’ 신사업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기는 소형 전고체전지 개발, 2025년 시제품 공급 및 2026년 적용 제품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리콘 캐패시터는 국내외 거래선 접촉 중이며, 2025년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장 카메라용 하이브리드 렌즈 개발이 완료되어 2025년 제품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글라스 기판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2027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체산화물 수전해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등 에너지 신사업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장덕현 사장은 “전자산업은 모바일 중심의 ‘IT 플랫폼 1.0’을 지나 모빌리티 디바이스가 주도하는 ‘IT 플랫폼 2.0’ 시대가 열렸다”며 “미래 산업의 기술 실현은 반드시 부품·소재가 기반이 되어야 가능하며, 이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한 삼성전기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이다”고 강조했다.
삼성전기는 AI/서버, 전장, 에너지, 로봇 분야의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여 미래 성장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제공=삼성전기,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