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흔들려도…코스피 4거래일째 강세 [장 안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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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흔들려도 굳건한 코스피…4거래일 연속 상승



북미 정세 쪽은 좀 흔들리는 그런 상황이죠. 미국 시장 조정폭이 좀 심상치 않은데 그에 대비해서 우리 시장은 오늘 외국인들 이탈도 없고 괜찮은 흐름인 것 같습니다. 연초에 우리나라 투심은 굉장히 좀 튼튼해졌다는 느낌을 우리가 좀 받아볼 수 있는데 연기금도 어떻게 보면 약간씩 한 텀 좀 쉬었다가 조금씩 들어오고 이런 흐름을 매일같이 계속하고 있고요. 이런 흐름이 어떤 걸 의미한다고 보세요?

일단 정방향 느낌입니다. 지금 외국인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계속 사주고 있고 거기에 이제 콜옵션까지 같이 사주면서 적어도 지수를 더 이상 끌어내리지는 않겠다라는 그런 위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부분 부분 주도 섹터가 바뀌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지수 자체가 외국인들 매수와 그다음에 개인들의 차익실험 매물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잘 올라가고 있는 그런 모습인데요.일단 미국 시장에서 대비해서 생각보다 괜찮았던 부분들이 지금 두 번 정도 관측이 됐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날 미국이 좀 안 좋았었는데 월요일 날 국내 증시 괜찮았고요. 그다음에 어제 미국 증시 안 좋았는데 오늘도 국내 증시가 괜찮은 걸 보아하니 내일 정도까지만 버티게 되면 그래도 어느 정도 미국이 혹시나 빠진다 하더라도 국내가 주식 시장이 조금 안 좋다 하더라도 그래도 테마나 주도성 이슈가 충분히 뒷받침될 수 있다.

이런 포인트로 접근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일단 미국 쪽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게 엔비디아와 테슬라 이쪽에서 강하게 나왔기 때문에 그간 주도했었던 섹터 내에서 고점에서 나온 차익실현 매물이다 정도로 지금 시장이 흡수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삼성전자가 오히려 애매하게 실적이 좋은 것보다 아예 폭삭 주저앉아버리니까 그러면 아예 다음 분기 때는 기대치를 낮추고 여기서 컨센서스가 낮춰지는 그런 주로 인해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조금 더 부각을 받게 되면서 오르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주식 시장이 애매한 것보다 좋으면 확실히 좋고 나쁘면 확실히 나쁘다는 포인트로 접근을 해야지 접근하기가 좀 편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래도 반도체 위주의 간단한 시장들이 구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테마성 이슈도 돌아가면서 돌겠고 괜찮은 시장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다만 내일 FOMC 이사로 나오게 되면 그때 충격이 한 번 정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거기까지만 지켜보고 한 번 정도 좋은 종목들 매수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시장이 10시 좀 넘어서부터 급격하게 상승폭이 커졌는데 그 무렵에 그럼 뭐가 있었느냐 일단 엔비디아 GDDR7 메모리가 마이크론인 줄 알았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들어가더라 이 소식이 하나가 있었고 또 하나가 10시에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이거 관련한 부분이 언급이 됐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이런 것들까지도 보조금을 새롭게 주는 부분, 또 가전제품 항목이 8가지였는데 여기에 정수기, 식세기, 밥솥 이런 것까지도 4가지 정도 품목을 보조금 주는 품목을 더 늘리는 이런 정책이 나왔습니다. 이런 것들이 영향이 있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전자의 경우에는 좀 있었던 것 같고 후자의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되는 부분이 중국에서 경기 부양에 대한 부분이 온전하게 우리나라의 수혜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상세 내용을 살펴봐야 될 것 같고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3%대 오늘 일중 고가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그러한 상황인데요.

시장 얘기를 잠깐 하면 최근 3거래일 동안 수급적인 부분에서 특징적인 게 하나 있다면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외국인이 1천억에서 3천억 가까이 매수를 하고 있는데 코스닥 같은 경우에는 그저께는 1,500억 매도했고요 지금 기준으로도 1,300억 원 매도가 나오고 있거든요 지금 약간 수급의 판도가 조금 시장별로 특성이 다르다라는 거죠.

아까 앞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나라가 일단 1월 기준으로는 수익률이 굉장히 지수 상승률이 높다고는 말씀을 하셨지만 지금 그 가운데에서는 약간의 차별화된 양상이 나오고 있는데 그러면 그 3일 동안 외국인은 어떤 걸 팔았나를 보면 그냥 요약만 하면 코스피에서는 대형주만 샀고요. 코스닥에서는 대형주만 팔았습니다. 그러면 코스닥에서 대형주가 뭐가 있냐라고 하면 오늘 하락폭이 유독 두드러지는 게 알테오젠이나 레인보우 로보틱스나 리가켐이나 이런 종목들. 그동안 많이 상승해왔었던 종목들이 매도가 나오고 있고 반대로 코스피에서 상거래일 동안 뭐가 많이 올랐냐라고 하면 당연히 반도체 아니면 2차전지 관련주들인데 결국은 모멘텀이 있다거나 아니면 밸류에이션상 매력도가 있다고 판단하는 쪽에만 지금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들어오는 게 일단은 오늘과 최근, 이번 주에 우리나라 증시의 수급적인 특성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미국 채 금리 부담이 계속해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채 10년물 4.7%에 육박한 그런 상황인 만큼 인플레에 대한 우려감은 계속 고조되는 상황인데 사실 트럼프가 덴마크, 캐나다, 파나마 여기저기에다가 군사적인 압력 같은 언급들을 하면서 이렇게 되면 전 세계가 분열이 되는 만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계속해서 고조될 수밖에 없단 말이죠. 이 우려를 얼마나 갖고 계세요, 이런 부분?



그런 거를 오히려 전략적으로 자극시킨다, 일부러라는 생각을 저는 하고 있고요. 그렇게 될수록 결국 돈은 미국으로 올 수밖에 없다라는 그런 가정을 생각을 해봤고 저는 미증시 하락은 그동안의 모멘텀을 모두 다 상세시킨 거는 경기가 너무 좋다라는 경기지표 발표 이후에 있었습니다. 그동안 기다려왔었던 CES에서도 여러 가지 젠슨왕 CEO의 말로 인해서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은 또 급락을 하고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었는데 시장에서는 5%까지 가면 당연한 얘기로 주식시장에 큰 하락을 예상을 합니다. 사실 이게 부각이 돼야 이렇게 우리가 인지를 하지 최근 사실 생각해보면 이 10년물 국채 수익률보다 우리가 지금까지 더 주목했었던 것은 사실 환율이었거든요. 환율 좀 지나가니까 다시 부각되는 게 신념으로 국채 수익률이고 결국은 이런 수급적인 요인은 미국을 볼 수밖에 없는 그러한 상황이고 결국 그러한 경기지표 호조로 인해서 금리 인하에 대한 시기가 점점 늦춰질 거고 또 그 사이에 미국 증시는 많은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매번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지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이런 부분이 안정화가 된다고 한다면 긍정적인 모습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취임을 하고 나면 달러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한화증권에서 오늘 보고서를 냈는데 그 전에 달러를 매도할 사람들은 매도해라 이런 의미인 것 같아요. 공약 불확실성이 아무래도 해소되는 측면을 강조를 한 것 같은데 또 일각에서는 트럼프 행보를 집권 1기 때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이제는 관세가 확실하게 좀 더 세게 나오기 때문에 환율 1500원까지도 갈 수 있다 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어느 쪽이 맞다고 보세요?



일단 지난 트럼프 정부 때는 달러가 약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너무나 높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강달러 장세가 약해질 거다라는 그런 뷰가 굉장히 많은데 지금 자체 원화가 약한 것도 물론 다른 통화에 비해서 유난히 약한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만 지금 강달러는 전 세계적으로 다 있는 그런 이슈이기 때문에 그만큼 완전한 달러의 약세는 이전과는 좀 다를 거다라고 전망을 하고 있고요.

지금 미국이 전 세계의 돈을 다 이쪽으로 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쪽의 약세는 피할 수가 없다. 다만 저점은 높아지되 고점도 같이 높아지는 그런 형세는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원을 얘기를 해보면 아마 계엄 이슈가 없었다고 하면 지금 1300원 후반대에서 아마 놀고 있지 않은 좀 이제 그런 행보를 보여주고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일단 1300원까지는 충분히 빠질 수도 있고 원, 달러가 또 빠지게 되면 한 번에 쫙 빠지는 그런 부분들도 있어가지고 1300원을 저점으로 계속 올라가되 고점 판단만 잘하게 된다고 하면 그 안에서 충분히 박스권을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은 국내도 어느 정도 외국인들이 국내에 투자를 할 만한 매력도가 있는 내수 정책을 펼치게 된다고 하면 올해 중순 대선이 진행이 된다고 하면

여러 가지 정책적인 이슈로 달러가 충분히 빠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고 국내에서의 어느 정도 원화 강세가 이루어질 수 있을 만한 여러 가지 긍정적인 요인들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00원 중반대에서 1,400원까지 빠진다. 그렇게 급격한 변화를 예상하고 계시군요.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 우리도 따라 조정을 받을 것이다. 이런 우려들을 갖고 있는 분도 계신데 앞서 우리 김지만 대표님 말씀처럼 이번에 나오는 이런 상황들을 보면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아도 우리는 굳건할 수도 있겠다. 이런 걸 좀 확인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이런 부분?



그거는 사실 이게 다 다른 케이스마다 다 다르긴 한데 미국 증시가 오를 때 사실 우리가 오른 적도 많이 없었고 미국 증시가 내려간다고 했을 때 우리가 보통 같은 조정을 받았지만 올해부터의 특성이 약간 그런 부분이 디커플링 됐다라는 부분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런 상황에서 코스피에 오랜만에 올해만 1조 원의 매수세가 들어온다라는 가정을 한다면 제가 반대의 관점에서 본다면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증시에 조금 더 매수세에 더 가점을 준 그런 부분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지금 기준에서 미국 증시 빠졌으니까 우리나라 다 안 좋을 것이다 라는 부분은 이미 작년에 다른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올해 또 그 반대 행보가 나온다 하더라도 크게 이상할 건 없다라고 좀 보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어닝미스…젠슨황 "HBM 성공 확신"



삼성전자 실적은 컨센서스가 이미 예전보다 1조 원 정도가 빠진 상황이었는데 실제 그것보다도 1조 원이 더 빠진 실적이 나왔단 말이죠.

왜 이렇게 부진했다고 보세요?



일단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밝힌 입장은 DS는 업황 악화로 인해서 매출이익 다 안 좋았고 메모리는 초기 비용이 너무 증가했고 비메모리는 가동률이 너무 하락했다 안 좋은 것만 있었다는 얘기죠. 생각보다 안 좋은 게 더 안 좋게 된 이런 경우였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계 증권사에서 목표 주가 6만 5천 원을 유지하면서 비중 확대 의견도 같이 유지하는 그런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그거에 대한 근거는 이미 주가에 많은 리스크가 반영되었고 단기적 실적 전망도 이미 리스크가 어느 정도 제거가 됐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오늘 젠슨항에 대한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오늘 주가가 오히려 하이닉스는 지금 보합권이지만 삼성전자가 3%대 중반 상승하는 것도 그러한 부분의 일환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우려가 해소가 되는 국면이냐 여기에 대한 부분을 좀 따져봐야 될 것 같은데 중국의 CXMT의 D램 증산이 올해 아주 폭풍 증산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니아 조사죠. 올해 웨이퍼 생산 능력을 얼마나 늘려갈 것이냐. CXMT가 54% 증산을 한다는 거예요. 그건 시장이 좀 어려울 때 이런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증산을 통해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그런 시도들을 했었는데 중국이 이렇게 치고 나온다. 레거시의 미래를 우리가 긍정적으로 보기 어려운 거 아닙니까?



일단은 악재가 너무나 많이 오픈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악재는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악재로 받아들이지 않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고요. 저렇게 웨이퍼를 증설을 많이 하는 건 또 이유가 있습니다. 효율이 안 좋기 때문에 웨이퍼를 증설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예를 들어 수율이 20%라고 가정을 하면 웨이퍼 10장을 집어넣으면 양품이 2장 정도 나온다는 겁니다. 거기다 발열도 그렇게 좋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일단 중국 쪽에서 보여주는 여러 가지 이슈들을 봐도 ASML의 CEO가 코멘트했었죠. 중국 쪽 수율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즉 EUV 공정으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성장은 좀 정체될 거다. 즉 보조금 위주의 정책을 하기 때문에 이런 양산형 정책들이 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고요.

이제 진짜로 치킨게임이 올해는 정말로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너무나 안 좋기 때문에 이제는 긍정의 코멘트만 봐도 충분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레거시 업종들이 바닥권에서 올라오고 있는 이유가 비슷하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보여줄 것은 DDR5로의 전환가속과

경쟁력을 보여줄 만한 선단 공정에서의 능력을 보여줄 필요는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엔비디아 새 그래픽 카드에 들어간 게 젠슨황은 마이크론 칩이라고 했는데 알고 봤더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다 여기다 공급을 할 예정이더라. 이런 소식이 오늘 들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원래 GDDR 같은 경우에 삼성전자가 글로벌 1위이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이 되고요. 아마 원래 그래픽 카드 쪽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은 새 업체가 다 들어가는 걸 대략 알고 있으셨을 겁니다.

일원화가 될 수가 없는 그런 구조이기 때문에 보통 일반적으로 그래픽 카드 파는 그런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세 쪽에 모두 어느 정도의 물량을 주는 게 일반적인 사실이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이게 아마 게임 체인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경쟁력 자체는 보여줄 수 있을 만한 부분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을 어디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들을 여러 가지를 해보게 됐는데 HBM 같은 경우도 지금 젠슨황이 얘기하기를 새 설계가 필요하지만 성공을 확신한다 이런 식의 발언을 하긴 했습니다 지금 와서 10개월째 안 되고 있는 게 올해 안에 통과가 된다고 하더라도 퀄 테스트가 올해 안에 하이닉스를 따라잡을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을 어떻게 봐야 돼요?



결국 연내 주가에 대한 향방에 대해서 많은 분석도 예측도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계속 반복되는 얘기인 것 같긴 하지만 그러한 안 좋은 게 하도 안 되니까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인데 그러한 부분이 그래도 이제 되어가고 있다 될 것이다 라는 그런 부분들이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을 연결지어서 봐야 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이런 부분은 실적만큼 중요한 거는 결국 기술력에 대한 입증이 지금 삼성전자가 실적을 내서 솔직히 오늘 컨셉에 부합한다고 한다 하더라도 큰 차이가 저는 없었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게 지금 중요한 거는 어차피 실적 안 좋은 거 다 알고 있었고 그것보다 더 안 좋아서 어떡하냐라는 우려가 있긴 했었지만 결국 이 회사는 앞으로 우리가 보여줘야 될 거는 기술력이라는 부분의 관점에서 시간이 상대적으로 좀 더 오래 걸릴 수는 있겠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그래도 좀 메리트는 있다는 분석이 다수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4분기 어닝 시즌이 이제 시작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어닝 쇼크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걸 봤을 때는 나머지 어닝도 좀 긍정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이 아닌지 지금을 또 4분기를 바닥이라고 볼 수 있는 건 맞는 건지 여러 가지 걱정들이 앞섰는데요.



일단 지난해 너무나 안 팔렸던 그런 부분들도 충분히 있고 사실 컨센이라는 게 수출 입장, 수출을 하는 국내 기업 같은 경우에 매달 수출 입데이터로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실적 시즌에 유난히 강한 종목들이 보통 화장품이나 미용 의료기기 쪽이 강했고요.

그다음에 실적이 매번 안 좋았던 게 삼성전자가 보통 이렇게 실적이 안 좋게 될 경우에 보통 D램이나 낸드 쪽 레거시 반도체 쪽들은 어닝 쇼크가 거의 100%의 확률이 높습니다.

당연히 발주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이유가 벌어지기 때문에 일단은 실적 시즌에 맞춰서 보통 일반적으로 실적 시즌에 강했던 수출 테이터를 보여준 화장품이나 조선 쪽은 충분히 어느 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줄 것 같으나 그래도 디램과 낸드 쪽은 오히려 역발상 투자로 이제는 더 나빠질 게 없다. 그러니 올해는 투자가 집행이 된다고 하면 긍정의 포인트가 많다는 그런 개념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주식 시장에서 이렇게 역발상, 오히려 너무나 안 좋았을 때 주가가 오르는 현상을 일반적으로 많이 보여주는 국내 업종이기 때문에 한번 이쪽에 관심 받아보시면 저는 오히려 안 좋은 쪽을 공략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트럼프 "풍력 발전소 건설 금지할 것"



그리고 트럼프 당선인이 풍력발전소 관련해서 건설을 아예 금지할 것 같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단 말이죠. 풍력발전이 고래를 미치게 하고 있다. 해상풍력을 하지 않겠다는 얘기까지 지금 언급을 한 거예요. 풍력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을 갖고 있던 게 더 구체화된 이런 상황에서 풍력주들의 미국에서의 미래는 그렇게 안 보이는 것 같은데 다음이 어떻게 된다고 보십니까?



최근에 바이든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서 해양시출을 금지하겠다. 이런 반대되는 그런 일반적으로 화나서 그냥 발언한 부분들이 있는데 이미 트럼프 같은 경우에는 해상폭력에 대해서 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골프장에 저런 해상폭력을 보이는 게 좋지 않다고 이런 이야기도 했었을 정도로

원래 안 좋은 입장이기 때문에 기존에 집행하는 건 외에는 아무래도 조금 대외적으로 힘들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일단은 유럽 쪽 향이 국내에서는 조금 더 많다라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유럽이 경기가 좀 안 좋기 때문에 이런 게 딜레이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을 말씀을 드리면서 일반적으로 보통 아무래도 정책을 반대되는 그런 섹터 같은 경우에는 더 이상 만약에 좋아진다 하더라도 기술적인 그런 반등 정도만 나올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취임 이후에도 아마 저점을 조금 갱신하는 그런 구간을 혹은 이제 더 빠지지 않는 구간을 체크하실 필요는 있으면서 그때 가면 트레이딩 영역으로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상속시 주식평가 'PBR 1배'로 제한 추진





다음 소식도 들어보죠. 상속세 관련한 개정이 추진되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 상속 증여세법 개정을 추진하는데요. 기업 주식을 상속이나 증여할 때 기준이 되는 주식 평가액을 최대 PBR의 1배까지로 제한을 한다 주가가 PBR 20배 이런 기업들도 PBR 1배 수준의 상속세만 내면 되게 만들어서 왜 하느냐 이거를 오너들이 상속세를 적게 내려고 억지로 주가를 끌어내리는 이런 걸 좀 막아보겠다는 취지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어요?



그동안 그래 왔었고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들 많이 다니는데 낮은 기업들 중에서 그런 데들이 꽤 있습니다 IR을 아예 안 해요. 그러니까 회사에 좋은 소식이 있어도 밖에 알리고 싶지 않은 거죠. 주가가 올라가니까. 근데 그런 기업들을 좀 비교해서 보다 보면 약간 이제 2세에서 물려주는 또 그러한 국면에 있는 회사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러한 관점에서 어찌 됐든 이런 상속에 대한 거를 낸 것 같은데 근데 PBR이 20 빼면은 원래 100을 내야 될 거를 이제 20분의 1만 내야 된다라는 건데 근데 이제 아까도 말씀을 해주셨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이게 누구는 혜택을 받고 누구는 혜택을 못 받느냐 약간 이런 관점에 봤을 때에는 고평가 기업만 오히려 유리한 거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이게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결국은 상속세율을 낮추면 어차피 오너들은 알아서 배당 늘리고 주가 올리려고 할 거거든요. 그런 관점으로 봐야 될 것 같은데 어쨌든 이 부분이 추진이 될지는 또 여러 개인 투자자분들의 반대들이 있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PBR 1배가 안 되는 기업들이 지금 우리나라에 1300곳이 된다고 하는데 이게 55%예요. 절반이 넘는 기업들이 PBR 1배가 안 되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한테는 전혀 관계가 없는 정책 아닙니까?

특히 코스닥 종목들이 바이오 종목들 보시게 되면 알테오젠 같은 경우에도 지금 좋은 기업이긴 합니다만 PBR이 35입니다. 그러면은 그냥 상속세가 너무나 혜택을 많이 받는 거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은 고평가, 충헌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평가 기업이 아니라 고평가 기업들이 혜택을 많이 받는 그런 경우가 있고 보통 일반적으로 바이오 기업들이 이런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을 만한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탁상공론이고 이거는 완전히 그냥 립서비스에 멈춰야지 이걸 집행한다고 하면 오히려 더 혜택을 받아야 될 종목들이 못 받는 그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건 너무나 삭상공론에 불과하다. 이건 완전히 해서는 안 되는 그런 바다. 라고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