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연설서 韓기업 언급 한 곳도 없었다 [장 안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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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생방송 성공투자오후증시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영됩니다. 본 내용은 각 패널 개인의 의견일 뿐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젠슨황 "로봇의 챗GPT 온다…RTX에 마이크론 칩"
젠슨황 기조연설을 전후해서 반도체주들의 상승은 결국 멈춰 섰습니다.결국에는 최근 반도체주들의 폭발적인 상승의 배경은 젠슨황에 대한 기대감이었나 봅니다.
그에 따른 기대감과 마이크로소프트 투자 그리고 이와 더불어서 코스피가 지난 작년 6개월 연속에서 빠졌잖아요. 이에 따른 낙폭 과대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졌다고 보고 있습니다.일단 그 CES 모멘텀 있었죠. 이벤트 드리블 관점에서 이제 첸스랑 CEO 기조 연설 이런 부분이 진행을 하면서 지금 속보치가 전해지고 있는데 결국 AI 이런 산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죠. 그리고 반도체의 다운사이클, 레거시 다운사이클이 큰 폭으로 작년 하반기에 나타나면서 원래는 레거시가 올라와야 되는데 그런 기대감이 무색하게 꺾여버렸죠. 그로 인해서 외인들 같은 경우가 코스피에서 대거 비중을 줄이면서 6개월 연속 하락을 했었는데 그에 따른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자도 올해 적자가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PBR의 한 배 미만 그리고 SK하이닉스도 고점 대비해서 작년 여름 대비해서 지금 현재 밸류 측면에서 놓고 보면 한 반토막 나 있는 이런 상황이잖아요. 이에 따른 저가 매수세도 한몫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도체주 셀온이 오늘 나올 것이냐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된 상황입니다. 오늘 젠슨황 연설에 대한 평가는?
일단은 예상대로 답변을 했다. 이렇게 얘기를 할 건데 다만 한국에게는 아쉽다. 이렇게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일단 삼성전자가 채택이 안 됐다라는 부분 특히 그 부분이 RTX50에 대한 부분에 이슈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저희가 결국은 매도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우려감이 있었지만 저는 생각보다 크게 매도 안 나왔다고 보거든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지금 마이너스 0.54% 마이너스 1% 안쪽이다 보니까 오히려 잘 넘어가면 불확실성에 대한 해소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지금 오늘 나온 얘기들 좀 검토해보면 결국 AI, 로봇, 데이터 센터 지속적으로 모멘텀 지속된다. 그리고 올해 시작이다라는 느낌을 저는 더 받고 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셀온 나오는 건 당연하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어제 마이크론도 10% 넘게 올라왔지만 어제 장에서 우리 SK하이닉스를 복기를 해보시면 9.8% 넘게 올라왔잖아요.
이에 따른 기대감이 충분히 반영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이번에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는 차기 개인용 그래픽칩에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메모리가 아니라 마이크론 쪽이 탑재가 되는 부분 이에 따른 실망감도 같이 겹쳐지면서 이에 따른 새로운 뉴스가 세게 나왔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요. 보시면요. 최근에 반도체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저가 매수세와 HBM, 캡파 확대에 따른 기대감과 함께 지금 최소한 중소형주 소비장이 움직이는 모습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오늘 하루는 이렇게 새로운 자체가 나오지만 최근에 바닷건에서 탈출하는 이런 흐름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이 언급되면서 국내에서는 샘씨엔에스 이런 기업들이 급등했다가 떨어지는 상황. 관련주들이 맞습니까?
사실은 그냥 지금 올라가는 종목들을 보게 되면 과거에 유통을 했다. 과거에 함께한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수주가 나와야지만 관련주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조금 더 검토해 보시고 그 다음에 실질적인 매출이 본 다음에 접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RTX5070이라는 신규 그래픽카드를 500달러 대로 공급한다. PC 수요 측면에서 봤을 때는 PC 수요를 크게 불러일으킬 만한 아주 저렴한 가격대 아니에요?
블랙웰이 탑재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반값으로 이런 부분을 제공한다고 하니까 분명히 유의미한 부분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그래픽카드로 인한 PCO 수요 둔화 이런 부분과 연결짓기에는 상관관계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모바일이나 PC나 이런 수요 둔화는 경기 둔화와 더불어서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이런 스펙 상향 평준화에 따라서 교체 주기 자체가 늘어났기 때문에 나타난 수요 둔화이지 사실 그래픽카드가 새로 나와가지고 이게 싼값에 나왔다고 해가지고 바꾸던 PC를 한꺼번에 다 바꾸지는 않거든요. 그러한 부분은 염두에 두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유의미한 부분은 블랙웰이 탑재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에 높았던 그래픽 카드를 반값으로 낮추면서 최근에 있을 수 있는 이런 온 디바이스 AI 즉 AI가 탑재된 AI PC의 교체 수요를 좀 자극시켜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유의미한 이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그렇게 해서 AI PC들이 잘 팔려나간다면 그건 또 삼성전자에는 호재가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일 수 있겠는데 그래서 반도체주들의 상승세는 오늘로써 끝이 나는 겁니까? 아니면 계속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저는 계속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 그러니까 지난주 금요일날 외인들의 수급을 점검하면서 오늘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 그동안의 한 두어 달 동안에 계속 부정적인 이슈로 그런 부분을 좀 계속 점검하면서 아직까지 멀었습니다 멀었습니다 했지만. 오늘 외인들의 수급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 이후부터 지금 나타나고 있는 현선물 동반 순매수를 보시면 최근에 1조원 넘게 금요일날 이렇게 현선물 동반 순매수가 들어왔고 이러한 부분이 월요일 그리고 오늘 화요일까지도 지금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3거래일 연속 순매에서 나타난 모습도 그렇고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반도체 어느 정도 적감의 수사는 좀 더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오늘 하루만의 결과치만 갖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이제 턴어라운드 좀 예상을 하고 있는데 일단은 풋옵션 매도가 좀 이루어지고 있고요. 외국인 자체가 어쨌든 지수를 이끌 수 있는 종목들 반도체 관련 매수도 올라갈 것 같고요.
최근에 나온 이야기들이 뭐냐면 AI 에이전트 시대, AI가 전부 다 도와주는 시대 이런 거 다 반도체 이야기들이거든요. 앞으로 나올 수 있는 이슈들은 무궁무죄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SK 하이닉스가 올 연말에 HBM 캐파가 상향될 수 있다 이런 기대감들이 지금 시장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현 시점에서 하이닉스의 적정 밸류를 우리가 어느 정도로 판단해 볼 수 있겠습니까?
하이닉스 적정 밸류, 사실 HBM 쪽에서 3까지만 하더라도 하이닉스가 독점을 하고 있고
HBM 3e도 지금 보시면 하이닉스가 90% 점유를 가지고 있고 그 빈자리를 지금 마이크론이 채우고 있거든요. 그러한 모습이고 나중에 HBM 4로 넘어가면서 이런 독점력 자체는 흔들릴 수 있지만 이에 따른 경쟁 우위를 계속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PBR이 HBM 3 쪽에서 3e로 넘어갈 때 그때 독점으로서 가져가고 있을 때 지금 PBR 기준으로 하이닉스가 2.5배 기록을 하고 있었고요.
지금 마이크론도 일부 조정이 나오기도 했었지만 거의 다시 한번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 포착이 되면서 2.3배에서 2.4배 올해 기준이죠.
이러한 지금 밸류가 나타나고 있는데 SK 하이닉스가 2.5배 가던 밸류가 얼마까지 떨어졌냐면 최근에 한 1.2배, 1.1 몇 배까지 떨어졌다가 지금 좀 올라와가지고 1.45배를 기록을 하고 있어요.
참고로 삼성전자를 0.9배 대에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그러한 모습이 지금 HBM의 경쟁력 이런 부분을 그대로 반영을 하면서 올라가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적정 밸류 2.5배까지는 좀 어려울 수 있어요. 왜? 기존에 100%에서 지금은 점유율이 90%, 나중에 HBM 4로 넘어갔을 때 삼성전자가 들어오게 된다면 이런 부분이 더 흔들릴 수 있는 여지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기존에 얘기를 했었던 우리가 1.8배 언저리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을까. 그럼 현 시점에서도 최소한 30% 이상의 고점이 되는 돌파 시도 이런 것들은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도 오늘 SK하이닉스 목표가 28만원까지 제시를 했던데 어떻게 보세요? 밸류 부분에 대해서.
저랑 거의 비슷하게 본 것 같습니다. 시총 기준으로요. 제가 시총 얘기를 많이 드리는데 과거에 170조까지 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 가격이 한 25만원 정도 되고요. 지금 현재 실적이라는 부분이 전고점 돌파할 수 있는 최고 실적이 경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목해 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저는 시총 200조로 좀 어렵더라도 190조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한 27만원 정도 한 번 정도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번 CES에서는 특히 자율주행 관련한 소식들이 많이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직접 보고 오신 분들이 자율주행 언급을 많이들 하시는데 웨이모 자율주행에 특히 놀랍다 이런 평가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웨이모에 대해서 재보험사 스위스 리가 데이터 분석을 해놓은 결과를 내놨는데요. 심지어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한 이런 차들보다도 인간 운전자보다도 더 안전한 그런 결과가 나타났다는 거예요. 지금 올해 자율주행이 전 세계적으로 이런 상황이면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트럼프 규제 완화 그리고 머스크 부상 이와 더불어서 지금 맞물려가지고 지금 트렌드 자체가 CES에서도 자율주행을 주목을 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이런 데이터 자체가 지금 현재 보여주고 있는 거죠.
재산 피해는 손해배상 청구 한 88% 정도 인간 대비해서 감소하는 모습이 나타났었고 신체 상해 보험 청구도 92% 이상 감소하는 모습이 보험사 스위스 데이터 분석 결과 우리가 확인했었기 때문에 그러한 모습이 지금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좀 더 규제 완화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미국에서는 연간 2500대로 생산 제한이 걸려있는 상황이에요. 이런 자율주행이 하지만 이런 것들이 10만 대까지 앞으로 확대가 될 수 있다
이런 분석이 좀 나오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그 웨이모가 하고 있는 쪽이 라이다 쪽이고 그리고 테슬라 쪽이 하고 있는 게 주로 이제 카메라 쪽인데 이번에 LG도 이번에 발표를 할 게 이런 라이다와 그리고 또 이제 이런 센싱과 카메라 이런 것들을 결합할 수 있는 통합 안전 솔루션 이런 것들을 제공을 하는 쪽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나오게 될 경우에 지금 나오고 있는 이런 데이터가 좀 더 신빙성 있게 부각이 되면서 자율주행 쪽이 좀 더 힘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시장에서 스마트 레이더 시스템이나 SOS 이런 종목이 새로운 뉴스 나오면서 CES 모멘텀에 따른 이벤트 드리븐 관점에서 차익 시장이 세게 나올 수는 있겠지만 향후에 나아가는 방향성 자체는 맞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이쪽이 단순 테마라기보다는 향후에 하나의 섹터로서 승격을 하면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이쪽을 주목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의구심이 드는 것은 자율주행에 우리 기업들도 과연 올라타고 있는 게 맞느냐 하는 의구심이거든요.
옥석 가리기를 좀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사실은 자율주행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게요. 일단 아까 레이다, 라이다 기술인데 우리나라가 로봇청소기 이것도 결국 자율주행 기술이 가장 기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련된 종목들, 에브리봇, 유진노봇, 아클로스, 아클 솔루션스 모두 다 좋은 의뢰를 보였는데 여기서 자동차로 넘어가게 되면 좀 더 섬세한 기술이 필요로 합니다.
아직은 우리 종목도 두각을 못 받았습니다. 사실 관련된 종목 중에 MC넥스나 MDS테크 MDS 테크는 엔비디아 관련된 이슈로 올라갔는데요. 어쨌든 분할로 LG이노텍도 마찬가지고 자율주행의 대장주인데 결국은 갈 종목은 맞습니다.
다만 지금의 추세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으니까 분할로 접근한다면 분명히 한국 기술로는 크게 더 두각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도 상반기에 AI 로봇, 가정용 로봇이잖아요. 볼리인가요? 출시하겠다 지금 오늘 언급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우리가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까?
삼성이 한종희 사장 즉석으로 이런 로봇 추진 사업단 자체를 새롭게 신설을 하고 그 다음에 레인보우 로보틱스 작년 말 그러니까 12월 31일자 기준으로
콜옵션을 통해서 지분율을 35%까지 끌어올렸죠. 그러면서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는 AI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레인보우 로보틱스 하드웨어 단을 결합을 해서 향후에 이런 실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피스컬 AI 쪽을 이제 향후에 출시를 하겠다는 부분인데 그에 따른 연장선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CES에서 이제 차기 신기술 이런 것들을 발표하는 하나의 장이기 때문에 향후에 이런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제 실생활에 적용이 될 수 있는 즉 온 디바이스단, 엣지단에 적용이 될 수 있는 이런 차세대 AI 제품들을 꾸준히 내놓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결국은 이제 시장에서 많이 팔려야 되는 부분이겠죠.
그러한 것들은 우리가 시간을 가지고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코스피 2500선 하회…외인 3거래일째 순매수
네, 그리고요. 오늘 이 코스피 2500선을 탈환했다가 지금 다시 또 내려앉았습니다. 외국인들은 그래도 선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시장이 지금 상승으로 완전히 우리가 방향을 틀었다고 볼 수 있는지 지난번에 나오셨을 때 뭔가 지금의 변곡점이다 그렇게 말씀해 주셨으니까요.
그쵸. 그때서부터 지금 보시면 월요일, 오늘까지 3거래일 연속에서 순매수하고 있고 지금 금요일 날 현물과 선물 동반 순매수해가지고 1조원 넘게 샀는데
이게 지난 8월 이후에 처음이거든요 8월 달부터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비중축소와 한국물의 비중축소가 급격하게 나타나면서 그때 이후에 외인들이 22조 원 넘게 순매도를 했고 22조 원 안에 삼성전자만 20조 원을 넘게 순매도를 했었거든요. 그러한 부분이 최근에 낙폭 과대 흐름과 그리고 환율도
스트레이트로 1500원 가는 게 아니라 꺾이는 모습이 나타나니까 외인들이 어느 정도 다시 한번 적감에서 하는 형태로 들어오는 모습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은 상당히 의미 있는 변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모습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거시 환경이 아직 달라진 상황도 아닙니다. 지금 미국채 10년 물금리 4.6%대 위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고 모건 스탠리 같은 경우는 이런 언급을 했어요. 강달러가 글로벌 익스포저가 큰 기업들을 압박할 수 있는 수준의 상황에 있다 그래서 상당히 많은 종목들이 상반기에는 타격을 입을 우려도 있다
이런 경고를 내놨는데 이런 상황에서 위험선호를 글로벌 투자자들이 계속 가져가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우리 중시 지속적으로 훈풍을 기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는지.
저는 그때도 말씀드렸던 1450원에서 1500원 사이가 거의 고점대라고 좀 보고 있고요. (환율이요?) 네, 환율 기준으로요.
지금 굉장히 고점 상황을 유지를 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이게 이제 뭐가 문제가 되냐면 사실은 수출 기업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다 이런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물류비나 운송비 이런 부분에 굉장히 큰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율에 대한 강세는 결국은 우리나라 같은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다만 여기서 저희가 주가 반영에 대한 부분들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냐를 생각해 봤을 때 충분히 제가 볼 때 1450원 이 밸류까지는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고 삼성전자라든지 기타 종목들 미리 다 저점으로 와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크게 걱정을 우려할 단계는 지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율 같은 경우는 지금 워싱턴포스트발 해프닝이 어제 있고 나서 거기에 대해서 트럼프가 관세 부과 선별적으로 할 거라는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대해서 가짜뉴스다 이렇게 다시 한번 정정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 환율이 아주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단 말이죠. 이거는 어떤 반응이라고 봐야 되는지
환율적인 부분에서 지금 1,452원까지 하락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고 이런 것들이 이제 포괄적 관세 이런 부분을 하게 되면 향후에 이제 수입 물가에 영향을 미치면서 이에 따른 이제 물가 인상과 그리고 이런 것들이 결국은 지지율 이탈까지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우려감 자체가 같이 나타났던 거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달러 인덱스가 그때 107.75까지 지금 워싱턴포스트포도 이후에 이렇게 하락하는 모습 자체가 나타나면서 이에 따른 우려감을 반영시켰다가 결국 트럼프가 SNS를 통해서 이런 것들은 거짓이다라고 공연하게 선을 그은 이후에 어느 정도 안정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사실 우리나라 개별적인 이슈라고 생각을 해요.
보시면 사실 어제도 그렇고 그리고 지난주도 그렇고 상대적으로 달러의 강세는 계속 지속되고 있지만 이런 달러의 강세 속에서도 원화의 강세가 상대적으로 나타나면서 환율이 지금 계속해서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났거든요. 이게 외인들의 수급 유인과 같이 맞물리면서 움직이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이거는 달러의 어느 정도 부분이라기보다는 어느 정도 워낙 강세적인 영향이 나타나면서 지금 환율이 좀 빠지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벌써 트럼프 취임이 아직 2주 정도 남은 상황인데도 시장은 벌써 관세 불확실성이 좀 해소된 것처럼 움직이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앞으로 시장 흐름을 어떻게 좀 예상해 볼 수 있습니까?
이 부분도 작년에 미리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주식은 항상 선반영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 반영 기준으로 3개월 정도 이슈가 미리 받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미리 작년에 연말 많은 부분이 반영되었다.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는 미리 3개월에서 6개월 선 반영됐을 때 주가 반등에 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못 갔던 섹터들에 대한 두각 그 부분을 주목해 보셔야 될 것 같은데 다만 조심하셔야 될 거는 이번에는 질병 관련된 이슈들이 있으니까 이 부분을 체크하시면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이 내일 오전 10시 정도에 이구안신 관련해서 양신 정책 확대 실시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양신 정책이 뭐냐면 소비 쪽에서는 이구안신 그리고 생산 설비 투자를 대규모로 하는 그래서 양신입니다. 양쪽에 노력을 가하겠다는 거죠. 이 정책이 이렇게 나와주는 게 중국발 모멘텀을 국내에서 키울 수 있는 이슈라고 보십니까?
사실은 저희가 중국에 대한 우려감이 좀 있었습니다. 미국발 관련된 종목 섹터들은 잘 가고 중국발 관련된 건 우려감으로 잘 못 갔던 상황인데 분명히 이 부분에서는 중국 이슈로 관련해가지고 주가에 반영이 될 수 있고 우리나라에게는 긍정적인 이번에는 이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조만간 해군에 좋은 것 발표"
네 감사합니다. 다음 소식도 들어보죠. 트럼프가 또 라디오에 출연해서 해군함정 건조 문제 관련해서 동맹국을 활용하겠다는 언급을 또 했습니다.
조만간 해군에 좋은 걸 발표하겠다. 우리 조선주들 자꾸 들썩이는 이런 언급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당장 한화오션이 필리조선소 인력을 작년에 1,700명 수준에서 10년 안에 4,000명까지 늘리겠다. 현지 인력을 고용하겠다는 거거든요. 숙련공을 파견을 해서 그쪽에 우리의 핵심 기술을 전수를 해버리면 이게 장기적으로 우리한테 좋은 게 맞는지 좀 의문이 들어서요.
지금 미국 같은 경우가 지금 점유율 자체가 글로벌 이런 조선 시장에서 건조 보면 1%가 아직 안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숙련공들을 그쪽에 내보내기 시작을 하면서 기술을 전술을 하고 그리고 이에 따른 세제 지원과 자금적인 지원을 받아가지고 결국 미국 시장을 어느 정도 공략을 하겠다 하는 부분인데 이게 과연 손해라고 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을 때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글로벌 조선 시장을 보면요. 한 65%, 3분의 2는 이미 중국이 차지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25에서 대략 한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5%를 가지고 일본이니 미국이니 여타 유럽 일부 업체니 이런 쪽이 차지를 하고 있는데 그러한 것들의 점유율 격차라든지 이미 중국의 조선 기술력 자체가
친환경 선박을 제외하고는 상당 부분 많이 올라왔다는 부분을 생각해놓고 보았을 때 분명히 이런 부분은 기술 어느 정도 이전에 따른 불확실성 자체는 있지만 우리가 중국 진출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다는 우려보다는 오히려 기회의 요인으로서 받아들이는 게 훨씬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트럼프 정책발 조선주 훈풍에 더해서 사실 선박 조선가도 지금 기대감을 키우는 것 같아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조선가 지수를 보면요. 189, 16년 전 2008년 2009년 당시가 191이 고점이었다고 합니다. 주가 면에서 그러면 훈풍은 언제까지 이어진다고 우리가 보고 대응할 수 있을지.
조선주는 방송에 나올 때마다 계속 슈퍼사이클이다라고 많이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 이번에 조금은 저희가 그만해도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가격 경쟁이 저희가 높게 받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 관련해가지고 LPG라든지 혹은 지금 벌크선 그리고 더 추가적으로 어떤 관련된 부분들을 다 비싸게 받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3년 정도 수주를 받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조금 더 기대해 보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LG전자, MS와 파트너십…'AI·데이터센터'
다음 소식도 들어보죠. LG전자 지금 CES에서 MS와 파트너십 맺는다. AI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MS 걸 결합한다 이런 소식은 조금 일반적으로 들리는데
제가 주목해 본 소식은 AI 데이터 센터에서의 협업입니다. 마침 MS가 데이터 센터 설비 증설 이런 얘기를 지금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여기서 LG전자가 열관리 기술을 함께 투입을 해서 하겠다. 이런 부분은 지금 주가의 반응 대비는 사실 더 유의미한 내용 아니에요?
상당히 좀 유의미한 내용이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그동안에 LG전자가 좋은 곳이가 좀 달렸나요? 그동안 CES 모멘텀이든 자율주행이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LG전자는 항상 비껴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즉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가전 쪽에서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교체 수요가 계속해서 지연이 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이쪽이 부진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었고 LG전자 그룹사 자체적으로 지금 구조주행이 나타나면서 태양광이나 모바일 떼어내고 나서 그동안 열심히 투자했던 게 전장 그리고 H100 쪽도 사실은 이제 개인용 그러니까 우리가 에어컨이나 일부 가전 쪽에서 쓰이다가 데이터 센터나 기업용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H100 즉 열관리 통합 솔루션 쪽으로 이렇게 넘어가는 이런 과도기적인 단계가 있기 때문에 LG전자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좀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는 방향성은 확실히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LG전자가 이번에 CSL에서 발표하게 될 게 결국 인센싱 이런 센서와 그러니까 차량 내부에 있는 LG이노텍과 협업을 해서 차량 내부에 센서와 카메라 기술을 결합을 시켜가지고 이런 통화 안전 솔루션 자체를 제공한다고 하고 있고 지금 나오고 있는 데이터 센터 열 관리 이런 부분으로서 확실하게 이런 전장과 데이터 센터 쪽에 들어가는 H100까지 같이 잡아가게 된다면 결국은 LG전자도
지금 본업단은 힘들고 이런 본업단은 어느 정도 구조조정 과도기적인 단계에 있지만 분명히 올라갈 수 있는 룸 자체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저는 현 시점에서 LG전자 저는 살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내일도 지금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거든요. LG전자 그런데 실적이 그렇게 좋게 나올 거라는 전망은 안 나오고 있는데 주가는 그러면 괜찮게 볼 수 있습니까?
저는 미리 좀 선반영됐다고 생각을 하는데 LG전자 같은 매출은 굉장히 커졌습니다. 다만 지금 영업이익이 굉장히 안 좋다는 부분이 좀 아쉬움을 남기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환율 영향도 분명히 있습니다. 아까 운송비라든지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물류비 증가에 대한 부분들이 있었고 광고비에 대한 부분들도 분명히 컸습니다. 다만 이번에 턴어라운드 하려는 부분이 결국 고부가가치 상품을 만들어내자 AI 시대와 함께 스마트 가전 이런 부분들이 경쟁력을 갖게 되면서 주가적인 측면에서는 충분히 내려왔다고 보여지고 있고요. 지금 시총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시총 기준으로는 14조 정도 부근이기 때문에 15조 이하 구간에서는 지금 현 가치 대비 저평가 구간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수페타시스 유증 강행…상반기 밸류업 공시
이스페타시스, 유증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 나왔는데 상반기 중에 밸류업 공시를 하겠다. 밸류업과 유증하겠다는 건 서로 너무 반대되는 얘기 아니에요?
그리고 유증을 하면서 그때 올빼미 공시를 했었잖아요. 밸류업 종목에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 금요일날 6시 넘어가지고 올빼미 공시를 했었고
6시 40분에 나온 이후에 7시에 이와 관련 IR을 진행을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이제 제이오 인수 이런 부분에 철회했다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이러한 부분이
강행하겠다는 모습 자체가 나타나고 있고, 이수페타시스의 캐파업. 이런 부분에 쓰이는 것 자체는 오케이. 그렇지만 거기에 더해서 이제 전혀 상관이 없는 우리가 AI 데이터 센터에 들어가는 가속기형 MLB 기판에 투자한 것이지 2차전지 소재업체 투자한 건 아니잖아요. 이런 부분에 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 증자는 분명히 주주 입장에서는 약간 뒤통수 맞는 이러한 느낌이기 때문에 밸류업과 확실히 배척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