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태권도 품새 신동' 변재영 후원…미래세대 지원 지속

사진=두나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2024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변재영(16)의 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비용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업비트는 비인기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그동안 육상, 탁구 등 비인기 스포츠를 지원해 온 만큼, 앞으로도 한국 스포츠 위상을 높일 미래 세대를 위한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후원과 더불어 업비트는 변재영을 모델로 한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 광고도 전개한다. 옥외·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무궁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 세대를 응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스타트업 투자 ▲금융 취약 청년 지원 ▲숲 조성 등 미래 가능성에 투자해 온 두나무의 다양한 활동도 담겼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업비트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사회·경제 환경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그들의 가능성에 투자하고 있다"며 "우리의 업(業)이 미래 세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미래 세대 응원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비트는 모든 문제를 맞힌 참가자 중 1만1명을 추첨해 총 1비트코인(BTC)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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