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쓰레기 투기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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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브리프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쓰레기 무단투기 폐쇄회로TV(CCTV) 관제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 구청 내 관제실을 구축해 약 4개월 동안 운영하며 상습 무단투기 지역 60곳 중 10곳에서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관내 CCTV 206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 고성능 제품 2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