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판콜·화이투벤 시럽', 50년 '국민 감기약'…복용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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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콜은 1968년 출시한 종합감기약이다. 50년간 ‘국민 감기약’으로 사랑받았다. 판콜은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어린이 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콜에이’ 등 총 3종으로 판매하고 있다.
판콜에스와 판콜에이 두 제품 모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콧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인후통, 가래,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 대부분의 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판콜아이콜드 시럽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의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일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캡슐이나 알약 제형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들도 쉽게 짜 먹을 수 있고 외출이나 여행 시 휴대가 간편하다.
화이투벤 시럽은 짜먹는 약이다. 아세트아미노펜 특유의 쓴 맛을 줄이는 ‘포접 화합물 기술’을 적용하고 프리미엄 열대과일향을 배합해 환자가 편히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콜드시럽(애플망고향), 코프시럽(라즈베리향), 노즈시럽(샤인머스켓향) 등 3종으로 구성된 화이투벤 시럽은 종합감기부터 목감기, 코감기 등 감기 증상에 따라 선택해 복용하면 된다. 또한 활성형 비타민 B2(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나트륨)도 4㎎ 함유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