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면 인기, 이 정도인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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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9
주니어 생글생글
농심 체험형 매장 찾은 기자단
라면 제조·유통 과정 등 취재
![](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AA.39291648.1.jpg)
주니어 생글생글 어린이 기자들은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안성탕면 등 매장에 전시된 농심의 주요 제품을 둘러보고 너구리 캐릭터 등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지난해 7월 문을 연 너구리의 라면가게는 외국인 관광객이 즉석에서 봉지 라면을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한 체험형 식당이다.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 등 K컬처를 미리 접해 본 외국인들이 색다르고 재미있게 한국산 라면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이날 어린이 기자들은 ‘미국이나 중국 공장에서 만든 농심 라면은 한국에서 만든 것과 맛이 다른가요?” “라면을 제일 맛있게 끊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등 질문을 쏟아냈다.
전형구 농심 과장은 “농심은 더 많은 해외 소비자와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라면 시장 1위를 넘어 미국, 일본, 중국, 몽골,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라면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