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빌리 엘리어트 전민철…한국 춤에서 시작한 '발레의 황태자'

발레리노 전민철 단독 인터뷰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 확정으로 세계가 주목
발레 아이들에서 진정한 예술가로 성장중
"발레는 나의 호흡 … 들숨에 꿈, 날숨에 열정"
"완벽을 추구하되 후회는 예술의 일부"
184cm의 키에 쭉쭉 뻗은 팔과 다리, 작은 얼굴과 우아한 몸짓. 세계를 사로잡을 슈퍼 발레 루키가 탄생했다. 숨 쉬듯 발레하는 남자, ‘발레 아이돌’로 불리며 대한민국 발레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전민철(21)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임윤찬, 조성진에 이어 전민철 보유국으로 불릴 날도 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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