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코스닥 상장 첫날 25%대 '급락'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사진=데이원컴퍼니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사진=데이원컴퍼니
데이원컴퍼니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데이원컴퍼니는 공모가(1만3000원) 대비 3330원(25.62%) 하락한 9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9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상장 첫날 데이원컴퍼니는 7800~5만2000원까지 움직일 수 있다.앞서 데이원컴퍼니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 총 510개 기관이 참가해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1만 3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하단 대비 40% 낮은 수준이다.

이어 1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3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952억원으로 집계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