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학자 유홍준 특별강연’이 2월 8일 서울 S2A에서 열린다. 전시 ‘필(筆)과 묵(墨)의 세계: 3인의 거장’의 연계 강연으로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윤형근 3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다룬다. 2월 3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2명을 뽑아 초대권을 한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송혜교, 영화에서도 눈부신 활약 보여줄까
송혜교는 드라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영화에서는 그의 잠재력을 발휘할 작품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 높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캐릭터와 서사가 부족한 영화 작품들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외 감독이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배우로, 앞으로 그의 진가를 보여줄 작품이 기대된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 도시 재생 랜드마크, 中 수강원
중국의 철강산업 공장이었던 ‘수강원’이 문화 복합단지로 탈바꿈하며 도시 재생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철강로와 대형 굴뚝의 원형은 보존한 채 기존 공장 시설을 개조해 이색적인 카페와 테마파크 등을 조성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힙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많은 사람의 발길을 끌고 있다. - 칼럼니스트 배혜은의 ‘차이나 아이코닉’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SM 클래식스 라이브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이 2월 1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레드벨벳, 라이즈 등의 곡을 선보이며 웬디가 협연한다.
● 발레 - 프란츠 리스트의 밤
‘프란츠 리스트의 밤’이 2월 14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된다. 리스트의 ‘사랑의 꿈’에 맞춰 발레리나 전민철이 창작 발레를 선보인다.
● 전시 - 공예행
공예기획전 ‘공예행: 골골샅샅, 면면촌촌’이 2월 11일까지 서울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각 지역의 전통공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예작품 68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