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스타트업 이노버스 "지난해 투명페트병 650만개 무인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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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스타트업 이노버스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을 통해 지난해 약 650만 개의 페트병을 수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노버스에 따르면 '쓰샘'을 통해 수집된 페트병은 자원 순환이 필요한 업체에 직접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 고품질 자원을 필요한 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기업들이 자원 순환에 쉽게 참여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노버스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술 혁신에도 집중했다. 99%의 페트병 선별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종류의 페트병을 AI에 학습시켰고, 페트병 당 처리 속도는 8초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 페트병 무인회수기의 효율 저하를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인 고장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IT 원격 관리 기능을 도입, 고장 조치 시간과 비용을 80% 이상 절감했다. 이러한 독점적인 기술력은은 무인회수기 운영과 사용자들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고, 재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다.
특히, 포인트 리워드앱 ‘리턴’은 현금 전환과 기프티콘 외에도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한 ‘리턴타운’ 등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하며 자원순환에 재미와 가치를 더했다. 지난해 지급된 리워드는 약 5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총 누적 리워드 금액은 약 7000만원에 달한다. 이노버스 관계자는 “‘쓰샘’의 사용자 수도 5만 명을 돌파하며, 투명페트병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 자원순환 참여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이노버스에 따르면 '쓰샘'을 통해 수집된 페트병은 자원 순환이 필요한 업체에 직접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 고품질 자원을 필요한 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기업들이 자원 순환에 쉽게 참여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노버스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술 혁신에도 집중했다. 99%의 페트병 선별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종류의 페트병을 AI에 학습시켰고, 페트병 당 처리 속도는 8초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 페트병 무인회수기의 효율 저하를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인 고장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IT 원격 관리 기능을 도입, 고장 조치 시간과 비용을 80% 이상 절감했다. 이러한 독점적인 기술력은은 무인회수기 운영과 사용자들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고, 재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다.
특히, 포인트 리워드앱 ‘리턴’은 현금 전환과 기프티콘 외에도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한 ‘리턴타운’ 등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하며 자원순환에 재미와 가치를 더했다. 지난해 지급된 리워드는 약 5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총 누적 리워드 금액은 약 7000만원에 달한다. 이노버스 관계자는 “‘쓰샘’의 사용자 수도 5만 명을 돌파하며, 투명페트병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 자원순환 참여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