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구로구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로 ‘2025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이 참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이 정부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도록 각종 혜택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설명회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많은 기업과 상인의 사업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자금 지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 지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련 사업이 소개된다.

2부에서는 ▲수출 및 납품 대금 연동제(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R&D 지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벤처 지원(창업진흥원) 등의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일대일 상담 창구도 운영된다.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해 각 사업별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구청 지역경제과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정부 지원사업의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개인별 상황과 자격에 맞는 지원을 꼼꼼히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