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회추위 가동…신임 회장 선임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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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가 차기 회장 선출 절차에 들어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통상 선거일 40일 전에 회추위와 선관위를 구성하고, 선거일 14일 전까지 입후보자를 공고한다.
회추위는 저축은행 대표 4명과 외부 전문이사 2명, 전·현직 중앙회장 1명 등 7명으로 구성한다. 회추위는 입후보자 신청을 받고 공식 후보를 추린다. 선거는 79개 저축은행이 1사 1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치른다. 이르면 오는 4월 초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가 열릴 전망이다.
아직까진 뚜렷한 후보군이 거론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선 오화경 현 회장이 연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저축은행중앙회는 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통상 선거일 40일 전에 회추위와 선관위를 구성하고, 선거일 14일 전까지 입후보자를 공고한다.
회추위는 저축은행 대표 4명과 외부 전문이사 2명, 전·현직 중앙회장 1명 등 7명으로 구성한다. 회추위는 입후보자 신청을 받고 공식 후보를 추린다. 선거는 79개 저축은행이 1사 1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치른다. 이르면 오는 4월 초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가 열릴 전망이다.
아직까진 뚜렷한 후보군이 거론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선 오화경 현 회장이 연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