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거대 야당, 계엄 트라우마 악용해 국민 선동" 홍민성 기자 입력2025.02.25 21:07 수정2025.02.25 21:25 尹 탄핵심판 최후 진술 시작 '현직 대통령' 헌정사 최초 윤석열 대통령. 사진=사진공동취재단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11차 최후 변론에서 "거대 야당과 내란 공작 세력들이 계엄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부정적 기억과 트라우마를 악용해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12·3 비상계엄은 과거의 계엄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며 "무력으로 국민을 억압하는 계엄이 아니라,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라고 강조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