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바보의나눔'에 10억원 성금 전달 김우섭 기자 입력2025.02.27 18:10 수정2025.02.28 00:08 지면A33 두산그룹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과 바보의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가 참석했다. 성금은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영 케어러)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또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등에도 활용된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이다.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