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사동호랭이 소속사' 티알엔터, 경영난으로 파산

고(故)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총괄 프로듀서로 있던 티알엔터테인먼트가 파산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는 지난 13일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간이파산을 선고했다.

간이파산은 파산 선고 당시 채무자가 가진 재산이 5억원 이하일 때 진행되는 절차다. 극심한 경영난을 겪은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신사동호랭이가 사망한 뒤 더 큰 어려움에 부딪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티알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유성은, EXID 엘리, 그룹 트라이비가 소속돼 있었다. 이들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신사동호랭이는 지난해 2월 사망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