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콘서트' 만든 현대카드, 새 공연 브랜드 론칭…첫 주자 박재범
입력
수정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는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진행해 온 현대카드가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공연을 선별해 현대카드 회원만을 위한 '선예매 특권'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공연 문화 브랜드다.이를 통해 공연계에서 아티스트의 팬클럽에 제공되던 선예매 혜택을 현대카드 회원도 누리게 했다. 또 해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소개해 나간다. 더욱 많은 회원이 현대카드의 컬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카드는 약 20년간 대한민국 공연 및 문화계에 새로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왔다. 2007년 시작한 '슈퍼콘서트'는 비욘세, 콜드플레이, 에미넴, 폴메카트니, 브루노 마스 등 전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을 차례로 성사시켰다. 음악과 연극,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아이콘을 선별해 소개하는 '컬처프로젝트' 역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공연과 전시를 통해 국내 문화계에 한 획을 그어왔다. 이와 함께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다빈치모텔'은 대한민국 대표 융복합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