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인뱅 뛰어든 부산은행…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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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준비 중인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20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KCD)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우리은행, 농협은행, OK저축은행,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등이 합류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제4 인터넷전문은행 유력 후보로 꼽힌다.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던 더존뱅크와 유뱅크 등이 줄줄이 신청 철회·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KCD는 ‘캐시노트’와 한국평가정보 등을 보유한 회사다. 금융당국은 오는 25~26일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 현재까지 의사를 밝힌 곳은 한국소호은행, 소소뱅크, AMZ뱅크, 포도뱅크 등이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부산은행은 20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KCD)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우리은행, 농협은행, OK저축은행,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등이 합류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제4 인터넷전문은행 유력 후보로 꼽힌다.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던 더존뱅크와 유뱅크 등이 줄줄이 신청 철회·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KCD는 ‘캐시노트’와 한국평가정보 등을 보유한 회사다. 금융당국은 오는 25~26일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 현재까지 의사를 밝힌 곳은 한국소호은행, 소소뱅크, AMZ뱅크, 포도뱅크 등이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