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새 대표에 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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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대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교보문고 대표를 지냈다. 재임 기간 경영 상황 개선과 광화문점 리뉴얼, 국내 최초 전자책 구독 서비스 샘(sam)을 도입한 바 있다. 교보문고 사상 최고 이익을 달성하기도 했다. 교보문고는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풍부한 업계 경험이 있고 검증된 경영 성과를 낸 허 대표를 새 수장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