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랫폼,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

사진=심플랫폼
사진=심플랫폼
코스닥시장 새내기주 심플랫폼이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4분 현재 심플랫폼은 공모가(1만5000원) 대비 59.33%(8900원) 뛴 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2만1050원이다.

2011년 설립된 심플랫폼은 산업용 데이터 수집·분석 전문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21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1~12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913.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증거금으로 약 1조6000억원이 모였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