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동참

어스아워 참여한 볼보코리아 용산 전시장의 불이 꺼져있다. 사진=볼보코리아
어스아워 참여한 볼보코리아 용산 전시장의 불이 꺼져있다. 사진=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글로벌 환경운동으로, 매해 전 세계가 약속한 1시간 동안 실내외 전등을 소등한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돼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 시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2년부터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사무실 및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서 필수 전등 외에 약 1시간 동안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코리아는 도로 위의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