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라이프 혁신 힐스테이트, 주거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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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현대건설은 차별화된 주거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차세대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마이 디에이치’가 대표적 사례다. 마이 힐스·마이 디에이치는 현대건설만의 특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입주 전 분양이나 청약 정보부터 입주 후 애프터서비스, 홈 사물인터넷(IoT), 커뮤니티 이용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품거래, 재능기부, 소모임 등이 가능한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도 제공한다.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자율주행 D2D(Door to Door) 로봇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자율주행 D2D 로봇 배송 서비스는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 ‘모빈’과 개발한 기술이다. 엘리베이터 무인 승하차 기능까지 탑재돼 도로부터 공동출입문, 엘리베이터, 세대현관까지 이르는 전 구간의 이동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상가 배달 주문에서 커뮤니티 시설의 조식 서비스, 도서 대여/반납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 편의 서비스를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주택 브랜드 업계 최초로 여름 한정판 굿즈 ‘힐스 서머 키트(HILLS SUMMER KIT)’를 출시하기도 했다. 락페스티벌 펜타포트 후원사로 참여해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등 단지밖에서의 경험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에서는 브랜드 필름,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MZ세대 트렌드 리더와의 협업 영상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매출 30조원을 돌파했다. 도시정비 수주액도 6년간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주거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