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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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폐자재 활용한 업사이클링 건자재 개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월부터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폐콘크리트와 같은 폐기물을 재활용해 아스팔트, 벽돌, 시멘트 등 품질 좋고 비용이 저렴한 건자재로 만드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개발된 기술들은 도로포장과 건설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아이엠피 업사이클링+ 건자재'라는 명칭으로 상표를 출원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환경부와 연계해 환경성적표지(EPD인증)도 확보했다.양사는 스코프3 탄소저감을 위한 업사이클링 건자재 관련 정책을 정부 및 지자체에 제안하고 건설현장 데이터 공유와 교육 및 정기 세미나 등을 통한 기술 개발과 전파로 실제 건설현장에 기술을 적용·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은 도로용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 개발과 특화된 배수층 포장 및 시공에 대한 신기술 연구를 포스코이앤씨와 공동 수행한다. 탄소중립 스코프3와 관련한 성능 평가 및 교육, 인증기관의 역할과 함께 입법 제안을 위한 가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포스코이앤씨 최종문 R&D센터장은 "친환경 미래 건설을 위해 업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혁신기업으로서 자원순환형 폐건자재 업사이클링 기술을 한층 발전시켜 포스코이앤씨만의 고유 브랜드 상품 구축 및 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