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AI·생체인식·IoT…첨단보안으로 고객 자산 보호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방범보안서비스 부문
에스원이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방범보안서비스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에스원은 1977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무인 보안 서비스를 선보이며 보안업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후 40년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공공기관·개인을 대상으로 보안, 건물관리, SI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대표 보안 기업으로 성장했다.

고객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보안업의 특성상 에스원은 고객을 중심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선해왔다. 전국 100개 이상의 출동 인프라, 수원·대구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 전문 시큐리티 교육기관인 ‘에스원 인재개발원’을 설립해 도덕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보안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에스원은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출입관리·영상보안 등 물리보안뿐 아니라 개인정보 및 기술 자산 보호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보안, 차량 운행관리 같은 이동체 보안 시장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5년에는 프리미엄 부동산 종합 서비스 브랜드 ‘에스원 블루에셋’을 론칭했으며 2021년에는 ‘에스원 블루스캔’을 출시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항,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 기간시설의 안전을 책임지며 국가 핵심 인프라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생체인식, 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AI 알고리즘으로 CCTV 영상을 자동 분석하는 ‘무인 매장 솔루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환경 SVMS’, 학교폭력 및 위험구역 진입 확인 기능을 담은 ‘지능형 학교안전 패키지’ 등의 솔루션이 관심을 모은다. 에스원은 앞으로도 초연결 사회에 걸맞은 혁신적인 안전·안심·편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