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Z:IN 창호, 베젤리스 창호 '뷰프레임'…더 넓은 풍경 제공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창호재 부문
LX하우시스의 LX Z:IN 창호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창호재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국내 창호 브랜드 역대 최다인 19회 1위에 올라 국내 창호 시장을 선도한 제품임을 입증했다.

단열, 기밀 등 창호의 기본 성능을 높인 것은 물론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리뉴얼을 통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내놓고 고객 편의성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자리 잡은 비결이다.

‘LX Z:IN 창호 뷰프레임’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LX하우시스 대표 창호 제품이다. 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얇아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은 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이 거의 안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하고 창짝 높이를 최대 14㎜ 줄여 슬림해진 프레임으로 더 넓은 뷰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배수캡, 스트라이커, 윈드클로저, 핸들스토퍼 등 다양한 창호의 기능성 부자재를 최대한 창호 프레임과 일체화하고 히든(숨겨진) 디자인을 적용해 뷰프레임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극대화했다. 특히 논실리콘 공법을 채택해 유리 마감 부분을 개스킷(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함으로써 실리콘에 쉽게 생기는 곰팡이 걱정을 없애는 것은 물론 깔끔한 외관을 구현해 냈다.

뷰프레임은 최대 28㎜ 두께 유리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 성능을 높이는 다중 체임버 설계가 도입됐다. 뷰프레임 이중창은 로이유리(26·28㎜) 한 장만으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창호 기본 색상인 우드·그레이 계열 8종을 비롯해 화이트 컬러 5종을 함께 선보였다.

시스템 창호에서도 LX하우시스는 인기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LX Z:IN 창호 시스템창’은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단열성과 뛰어난 위생성을 갖춘 틸트 앤드 턴, 리프트 슬라이딩 등 다양한 개폐 방식의 폴리염화비닐(PVC)·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제품이다.

LX하우시스는 앞으로도 창호 생산부터 시공,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완벽한 품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남주 기자 nam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