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특구, 주말엔 시민 체험장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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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 등 첨단 연구시설 관람대전시가 대덕특구 연구기관의 주말 개방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과학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체험 기회를 넓힌다는 취지다.
대전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비롯해 총 11개 기관이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 개방에 함께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하는 연구원 및 기관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다. 올해는 다음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참여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순차 개방한다. 한국표준연구원은 국가 측정표준을 총괄하는 대표 과학기관이다. 양자컴퓨터를 비롯한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소개하며 뉴턴의 사과나무, 연못, 겹벚꽃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함께 공개한다. 그동안 보안 등을 이유로 외부 공개를 하지 않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등도 처음으로 참여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