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신임 대표이사에 황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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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조현준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를 맡아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황 대표는 경남 마산고,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동양나이론(현 효성티앤씨) 중앙기술소에 입사했다. 40년간 섬유 사업과 전략 부문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효성 측은 “황 대표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