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성분 든 전자담배 흡입 후 부모에 주먹질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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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 34분쯤 자신의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투약 직후 A씨는 어머니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사 도중 이상 행동을 보여 경찰이 마약류 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SNS를 통해 필로폰 성분이 든 전자담배를 구입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마약 유통책과 판매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