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OCI 부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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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현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35년간 OCI 카본사업본부, 케미컬사업본부 등에서 주요 사업을 이끌어온 김 신임 부회장은 앞으로 경영 전체를 총괄하게 됐다. OCI의 첨단 소재 및 고부가가치 사업 확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34년간 OCI 재무를 담당한 김원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직을 맡게 됐다. 기업 전반의 재무건전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OCI홀딩스는 이날 김택중 부회장과 이수미 최고운영책임자 겸 최고재무책임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