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꼭 알아야 할 테크 뉴스 [한경 테크 브리핑]

2025년 3월 27일 출근길에 읽는 한국경제신문 테크&사이언스부의 주요 기사입니다. 이해진 네이버 GIO가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하며 '소버린 AI' 구축 의지를 밝혔습니다. KT와 MS는 AI 교육센터를 통해 전 국민 대상 인공지능 교육을 시작합니다. 넷플릭스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계기로 제주도와 관광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돌아온 이해진 "빅테크 맞설 준비돼 있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8년 만에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이 의장은 26일 열린 제26기 네이버 정기 주주총회에서 "위기를 기회 삼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구글 등에 맞서왔던 지난 25년처럼 앞으로도 네이버만의 기술로 다양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만의 '소버린 AI' 구축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2610311
▶KT-MS, 전 국민 AI 교육 추진 =KT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동으로 'AI 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합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26일 'MS AI 투어 인 서울'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AI 문해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또한 '한국적 AI' 공동 개발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AI 도입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2610741
▶넷플릭스, 제주 배경 '폭싹 속았수다'로 관광 활성화 =넷플릭스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배경인 제주도와 협력하여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특별 여행 주간'을 운영합니다. 이 드라마는 전 세계 190개국에서 방영되며, 제주도 공식 유튜브와 제주관광공사 온라인 채널에서도 홍보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콘텐츠 로열티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2609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