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알펜시아 컨트리클럽, 해발 700m 평창 청정 그린 회원권

강원 평창군에 184만㎡ 규모로 조성된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이 정규회원을 모집한다. 해발 700m에 회원제 27홀, 대중제 18홀로 이뤄진 이 클럽은 저기압과 고기압이 만나는 자리에 있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알펜시아 골프 정규회원권은 특별 무기명 회원권과 법인 VIP 무기명 회원권, 법인 VIP 통합회원권으로 구성된다. 특별 무기명 회원권은 정회원 1인과 지정회원 1인, 무기명 3인으로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정회원과 지정회원은 그린피가 5만원이고, 무기명은 주중 7만원, 주말 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법인 VIP 무기명 회원은 정회원 1인과 무기명 4인으로 구성된다. 주중과 주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무기명은 주말 그린피 5만원에 사용 가능하다. 하루에 2개 팀도 예약할 수 있다.

법인 VIP 통합회원권은 5년 회원제로 운영된다. 4인 모두 무기명으로 설정할 수 있어 직원 복리후생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회원권은 알펜시아700 골프클럽(18홀 대중제)을 연간 무기명으로 4인(그린피 50% 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주중과 주말, 성수기 구분 없이 30회 사용할 수 있다. 회원제 코스는 주중에 한해 4인 무기명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콘도 및 호텔도 연간 60일까지 회원가가 적용된다.

스키와 워터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