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오닝, 평택 농산물 경쟁력 강화, 소득증대에 기여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평택시청

평택시청의 슈퍼오닝이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농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슈퍼오닝은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브랜드 로고인 원 모양은 큰 접시 형태로, 아침 햇살과 넓은 대지의 이미지를 함께 담아냈다. 평택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풍성한 농특산물이 우리 아침 밥상을 채운다는 의미를 이미지화했다.

대표적인 먹거리로 쌀을 비롯한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방울토마토, 미한우 등이 있다. 특히 슈퍼오닝 쌀은 토질, 기후, 재배품종, 재배 방법, 수확, 건조, 저장 및 도정 등 모든 과정에서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첨단 시설을 통해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및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을 통해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슈퍼오닝 브랜드의 농산물은 매년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따라 생산과정, 출하, 유통 과정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사용 권한을 부여한다. 슈퍼오닝은 종자 및 영농자재 지원, 장려금 지원 등 농가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평택시는 슈퍼오닝 브랜드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농업인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