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펫, 반려동물 1500만 시대…맞춤형 펫상조서비스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보람상조
보람상조의 스카이펫이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펫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스카이펫은 프리미엄 펫상조 시장을 개척하고 체계적인 반려동물 상조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상조 전 과정에 걸친 소비자 중심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출시된 스카이펫은 보람상조가 35년간 축적한 상조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상조를 프리미엄화한 브랜드다.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보람상조 전문 장례지도사가 직접 염습해 장례를 치러주며 전용 차량도 지원한다.

반려동물 전용 관이나 유골함, 최고급 수의, 액자 등을 제공하며, 단독 추모실 이용과 헌화꽃, 장례 증명서도 포함된다. 대형 RV 차량으로 꾸며진 스카이펫 전용 차량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스카이펫에서는 보람그룹 자체 특허 기술로 제작한 생체보석 ‘펫츠비아’ 서비스를 제공해 반려동물의 털, 발톱, 유골 등 생체 원료를 오마주(위패)나 주얼리 형태로 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기억을 남기도록 돕는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스카이펫이 명품 펫상조서비스로 2년 연속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상조 문화를 선진화하고, 1500만 반려인에게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