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작 판소리의 개척자, 이자람

이자람 인터뷰

4월 신작 공연
이후 5년 만
"양극성의 매력, 판소리 계속할 것"
"새로움 두려워하지 않으려 노력"
해사한 미소와 반달처럼 구부러진 눈에서 문득 ‘그때 그 꼬마’의 얼굴이 스쳤다. 1984년, 만 네 살의 나이에 동요 ‘내 이름(예솔아!)’을 부르며 온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한 아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꾼이자 작창가로 단단히 자리 잡은 이자람이다. 깊게 벼린 소리와 이야기로 매 작품마다 판소리 세계를 끝없이 확장해가는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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