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소매산업 내 편의점 입지 좁아질 전망…목표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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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소매산업 내 편의점 채널의 시장점유율은 5.8%로, 작년 1분기(5.9%) 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이라며 “최근 편의점 산업 내 점포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더딘 점, 할인점과 같은 다른 유통 채널의 경쟁력 회복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올해 점유율 회복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편의점 채널의 입지 축소는 실적으로도 드러날 전망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1분기 매출 2조241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추정했다.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와 비교해 매출은 2%, 영업이익은 17.3% 적은 추정치다.
김 연구원은 “올해 2월은 평년 대비 매우 추웠고, 3월의 날씨 환경은 작년과 유사했다”며 “비우호적인 날씨 환경 때문에 음료와 같은 고마진 제품의 매출 흐름이 부진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