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과 뭔가 할 것" 트럼프 발언에…남북경협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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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6분 현재 아난티는 전일 대비 220원(4.18%) 오른 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금강산 관광과 관련된 리조트를 운영한 경험이 있어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로 꼽힌다.
철도 신호 시스템 및 관제 설비 사업을 하고 있어 남북 철도망 구축과 관련된 기대감으로 남북경협 테마에 포함된 대아티아이(3.49%), 시멘트와 건설 산업을 영위해 남북 건설 협력이 확대되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부산산업(3.88%), 건축 석재를 가공·판매하는 일신석재(7.6%) 등도 강세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 관련 발언을 내놓으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과 관련해 “우리는 어느 시점에 무엇인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는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