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봄 담은 사진 공모전- 200만원 상품권 등 선물도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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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년 식목일 맞이한 특별 프로그램, 씨앗연필 증정 이벤트청와대재단이 4월 11일(금)부터 5월 18일(금)까지 ‘제2회 청와대 모바일 사진전’을 개최한다. 청와대 모바일 사진전은 지난해 가을 처음 열렸다. 총 1411명이 응모해 2972장의 사진을 제출하는 등 큰 성원을 얻은 바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공모전은 ‘2025, 청와대의 봄’을 주제로 국민이 직접 청와대의 아름다운 봄 경관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방법 간단해 누구나 참여 유도
사진전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작 접수 기간 내 청와대를 방문해 휴대전화로 경내를 자유롭게 촬영한 후 지정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청와대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출품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가 제약 없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만 접수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한편, 사진전과 함께 80주년 식목일을 맞아 특별해설 프로그램 ‘식목일과 대통령 기념식수’를 운영한다. 시·청각 자료와 특별 교구재를 활용한 ‘식목일과 대통령 기념식수’ 프로그램을 통해 기념식수 발자취를 따라 식목일 제정의 의미와 유래를 되짚어 본다. ‘식목일과 대통령 기념식수’는 4월 5일(토)과 6일(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청와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독자라면 씨앗 연필 받아가세요
식목일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4월 5일(토)부터 20일(일)까지 ‘청와대의 특별한 나무들’ 이벤트가 운영되며, 청와대에 방문한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씨앗연필과 청와대 내 주요 수목 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리플릿)를 증정한다.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