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글로벌 통상 전략 심화 워크숍

기업 가치 높이는 통상 전략 모색
[알립니다]

국내 유일 ESG 전문 매거진 <한경ESG>가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4월 15일(화) ‘글로벌 통상 생존 전략’을 주제로 심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트럼프 취임 이후 글로벌 통상은 대격변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강력한 산업별 관세 정책은 국제무역의 흐름을 다자주의에서 자국우선주의로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새롭게 어떤 전략을 짜야 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ESG 규제는 일부 완화되면서도 확실한 무역장벽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상당한 투자를 통해 만들어온 ESG 수준을 고려할 때 ESG 관련 정책과 기조는 그리 쉬이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상무역과 ESG를 함께 살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워크숍에선 새로운 통상 전략 수립 및 실행에 필요한 심층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풍부한 사례 분석을 통해 ‘우리 회사에 맞는 통상 전략’ 수립에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워크숍에는 <한경ESG>가 검증한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합니다. 최병일 태평양 통상전략혁신 허브 원장이 ‘미·중 신냉전과 트럼프의 무역전쟁:한국의 기회는?’을 강연합니다. 최 원장은 미국 예일대 경제학 박사로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지냈으며 1990년대 우루과이라운드 서비스 협상, 세계무역기구(WTO) 기본 통신 협상에서 한국 대표로 활약한 통상 전문가입니다.

이윤남 태평양 ESG센터장은 ‘글로벌 ESG 규제의 산업별 트렌드’를, 김진효 외국변호사가 ‘글로벌 탄소 규제의 최신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전달합니다. 이윤남 센터장은 태평양 ESG센터를 이끌고 있으며 국민연금 리스크관리위원 및 대체투자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진효 외국변호사는 포스코와 더 인터내셔널 트레이딩 컨설팅(The ITC) 기후환경팀을 거쳐 한국탄소금융협회 이사를 지낸 바 있어 기업의 입장에서 중요한 이슈를 들려줍니다.

다음으로 법무부 국제분쟁대응과장을 거친 한창완 태평양 국제중재그룹 변호사가 ‘ESG 친환경사업, 국제분쟁 사례와 해법’을, 이연우 태평양 ESG센터 전문위원이 ‘ESG 공시와 실사, 관련 규제 및 실무 현안은’이라는 주제로 기업이 궁금해하는 국제분쟁과 실무 현안까지 궁금한 사항을 속시원히 해설해 줍니다.

일시: 2023년 4월 15일(금) 오후 1시~오후 5시 30분
신청: 하기 사진 내 홈페이지 신청(QR코드로도 가능)
주관: 한경ESG·법무법인 태평양
구현화 기자 ku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