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 성경식 대표 취임..."상위권 운용사로 도약"

BNK자산운용 성경식 신임 대표
BNK자산운용은 지난 25일 주주총회에서 성경식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성 신임 대표는 1983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자금시장본부장을 거쳐 부산은행 부행장보, BNK금융지주 부사장, BNK투자증권 총괄사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보유한 자본시장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자본 규모에 걸맞은 국내 상위권 운용사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