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재보선 투표율, 오후 3시 기준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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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기초단체장 5명을 비롯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등 모두 23명을 선출하는 4·2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19.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8∼29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7.94%)이 합산된 수치다.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62만908명 중 88만3885명이 투표했다.

기초단체장 5곳 합산 투표율은 29.15%다.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19%,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 투표율은 29.4%,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56%,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 투표율은 37.7%,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 투표율은 36.5%다.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투표율은 15.84%로 집계됐다.

투표는 오늘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1468곳에서 진행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