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사명 변경 기념 이벤트…신용·담보대출 금리 인하

사진=DB증권
DB증권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신용융자와 담보대출 금리를 낮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월30일까지 국내와 미국의 주식 및 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90일간 연 3.95%의 특별 금리를 적용한다.

또 5월 말까지 신규 디지털 고객 대상으로 2027년까지의 미국 주식 매수 수수료를 0%로 적용하고 국내 주식 거래 시 평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일정 금액 이상 국내 주식을 순입고하거나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 채권을 입고한 고객에게는 최대 6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DB증권 관계자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보다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며 "특히 신용융자 및 대출 금리 할인 혜택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