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잘 나가'…변우석, 손흥민·임영웅 제치고 1위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변우석 /사진=변성현 기자
변우석 /사진=변성현 기자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4월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에서 20여개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변우석이 1위를 기록했다.

연구소 측은 "변우석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훈훈하다, 압도적이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농협은행 모델, 이디야 커피, 디스커버리 포토카드'이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우석 광고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 92.84%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선재 업고 튀어'가 방영된 지 1년이 지났지만 변우석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차기작으로 MBC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에 아이유와 함께 출연을 확정하면서 '변우석 신드롬'을 이어갈지 귀추가 집중된다.

변우석의 뒤를 이어 2위는 축구선수 손흥민, 3위는 임영웅, 4위는 아이브, 5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